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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남도 남해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번 지원은 지역화폐 남해사랑상품권 ‘화전’으로 제공되며,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취지입니다.
✔️ 남해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배경
남해군은 최근 고물가, 고금리, 고유가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,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.
군의회에서는 ‘남해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’를 제정하고, 추경예산을 통과시켜 전 군민 지급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습니다.
💡 지급 대상과 기준일은?
- 지급 기준일: 2025년 4월 15일 오후 6시 기준
- 대상자:
-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
- 외국인등록자 중 결혼이민자(F-6), 영주권자(F-5)
지원금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되며, 세대원이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리 수령도 가능합니다.
🗓️ 지급 일정 및 신청 방법
5.2(금) 오전부터는 설천면 눈내어울터에서 정태~금음마을을 대상으로 지급하고,
오후에는 남양 ~ 월곡마을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합니다.
- 2025년 5월 2일 ~ 12일: 각 읍·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지급
- 2025년 5월 13일 ~ 30일: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수령 가능
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입니다.
💳 남해사랑상품권 ‘화전’ 사용 안내
이번에 지급되는 10만 원은 지류형 남해사랑상품권 ‘화전’으로 제공되며,
사용기한은 2025년 5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입니다.
상품권은 남해군 내 1,911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,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32개소 대형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.
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
- 동네 마트 및 식료품점
- 음식점, 카페
- 의류점, 학원, 약국 등 소상공인 업소
🎯 기대 효과: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 회복
남해군은 이번 정책이 단순한 1회성 지원을 넘어 소비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은 물론, 군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
남해사랑상품권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여,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도 예상됩니다.
📌 궁금한 점은 여기로!
지원금 신청 및 지급 관련 문의는 남해군청 지역경제팀 또는 거주지 읍·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📣 마무리
남해군은 “가정의 달 5월,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”고 전했습니다.
남해군 민생안정지원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, 지역 공동체 회복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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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련 문의처]
남해군청 지역경제팀 ☎ 055-860-3781
각 읍·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참고
